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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10대를 책임져준 오빠들.
밴드 Boys like girls 가 무려..11년만에 돌아왔다.
남들 다 아이돌 좋아할때 미국락에 빠져서 .. 주구장창 들었던 밴드인데, 30대가 된 지금 11년만에 낸 앨범이라니
감회가 새롭다.
그 동안 신곡은 안내서 해체하나 싶었는데 간간히 투어 다니고 하는거 보면서 언젠가 활동하겠지 기다리며 사골 우리듯 옛날 앨범만 들어왔는데 신난다..
드라이브 플레이리스트 바로 추가하고요.. 대신 이번엔 발라드 곡도 몇 개가 있어서 그건 한번 듣고 패스.
역시 믿듣 보라걸. 내 취향 완벽히 저격하고 이번엔 약간 80년대 신디사이저 감성 추가해서 녹음한게 10년전 앨범들과는 창의적이며 다른 듯 여전한 10대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특히 MONDAY MORNING에서 PHYSICAL 로 이어지는거 .. 하 너무 좋다 당분간 월요일 아침 무조건 첫 곡으로 들어야겠다.
왕년 오닥후 심장 또 설레게 하시는 BLG.. 11년을 기다렸어. 어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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