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채우기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자문자답 나의1년 펼치기 지지난달인가..?당근 공구로 구매했던 책지난 1년을 정리하며 다가올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기록하는 다이어리같은 기록장임다내 인생 아주 어지러웠던 24년이라 올해 특별히 이런거 사서 손으로 좀 써보려고..qr로 머 저자의 목소리 가이드 들으면서 쓸 슈 있는데 성격 급한 나에게 안맞음 너무 느리고 책에 거의 다 있는 말만 하신..2배속으로 들었다죠.구냥 노래들으면서 하나씩 보면서 생각하면서 쓰는게 더 좋네유뭐 .. 올해 있엇던 경험 키워드, 감정 등 정리하고올해 가장 좋았던 음식, 경험, 여행 등등.. 이것 저것 생각해보고 정리할 수 있는 질문들을 많이 던져줌미다.생각보다 다 쓰려면 시간이 꽤나 걸릴 듯 해서요 3분의 1 정도만 쓰고 12월 내로 틈틈히 써서 마무리 지어 보려고 해유 악필인데다가 손글씨 .. 2310의 독서_두고 온 여름 - 성해나 6일간의 역대 급 황금 연휴 혼자 훌쩍 떠난 남해 스테이 위드 북에서 만난 책 성해나 작가의 두고 온 여름 책 표지도 맘에 들지만 제목에 확 이끌려 고민없이 사버린 소설이다. 요즘은 소설을 잘 안 읽어서 마지막 구매도 올해 상반기가 마지막이었다.하지만 내가 작년에 두고 온, 양양에서의 여름이 떠올라서 홀린 듯 살 수 밖에 없었던 책이다. 혼자만의 시간이 절실히 필요했던 23년 가을 추석 연유.. 조용한 남해에서 마지막 날 읽은 이 녀석 .. 나의 ADHD 끼를 잠재울 정도로 휘리릭 집중해서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다. 이년 전 여름 이후 만났던 것들과 이별을 한 나에게 그 씁쓸함을 다시 느끼게 해주었으며 그 뒤에 따라오는 위로가 편안했던 소설이다. 표지와 제목만 봤을땐 꼭 여름에 읽기 좋은 책으로 보이.. [영화후기] "올드" 간단 감상 후기 : 비추ㅋ 21.08.21 개봉 한 한달전부터 알게된 영화 올드. M.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영화로 해프닝, 식스센스, 빌리지 등 많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감독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해프닝 재밌게 봤었음. 항상 흥미롭고 충격적인 주제와 소재를 다루는 감독으로 알고 있어 새로운 영화가 개봉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대가 컸다. 게다가 하루동안 노화를 직격타로 맞는다는 굉장히 참신한 소재의 영화라니!! 본격적으로 홍보 때리기 전부터 기대하던 영화였는데.,. 꼭 봐야지 했는데... 그랬는데...ㅎ 마침 친구와 시간이 맞아서 영통 메가박스에서 보게됐다. 난 개인적으로 뭐든지 직접 경험해보고 느껴봐야 알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있다. 그래서 영화도 땡기는게 있다면 별점을 굳이 참고하지 않고 신경쓰지 않고 직접 보는 편인데, ㅎㅎㅎ.. [혼영] 블랙 위도우 관람 21. 07. 16 퇴근 후 운동하기 싫어서 급 결정한 블랙 위도우 관람 후기. 원래는 아는 동생과 해당 주 주말에 같이 보러가기로 했으나, 갑작스런 (일방적인 ^^)취소 통보로 혼영 때리기로. 정~~~말 오랜만에, 아니 생각해보 싱가폴 살 때 이후로 처음보는 혼영인거 같은데,, 생각해보니 한국에서 처음으로 영화관 가서 혼자보는 영화다!!! 이시국에 살짝 찜찜하기도 했지만 뭐 어차피 혼자보는거고 KF94와 함께라면 감염될 이유가 없으니 새로살게된 동네 근처의 영통 메가박스로 보러갔다. 자취생이 되니 이것저것 돈나갈일이 많아서 처음으로 당근마켓을 이용해 저렴하게 영화 티켓 구매!! 뭔가 업자? 혹은 직원인 사람이 꾸준히 영화 티켓 판매글을 올리던데,, 굉장히 부담스러울 정도로 친절하던데 덕분에 저렴히 영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