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입사 약 1년차
빡세게 일하는 개발자와 엘리트들 속에서 홀로 떨어진 외롭지만 행복하고 게으른 도토리
(마음만은 엘리트지만 머리와 몸은 아닌)처럼 일하며,
각종 커뮤니티와 유투브 섭렵 후 더이상 할 게 없어서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
네이버 블로그는 실지인과 서이추되있는게 있어서 부담스럽고 대충 살펴보니 티스토리가 수익률도 괜찮고 네이버 위주로 사용하는 한국 특성상 대중의 유입이 적어 적어도 셀프 표출은 안되겠다 싶어서 선택했다. 그렇다고 뭐 날 알아볼 사람은 없겠지만 있다해도 좀 민망하게 말겠지 뭐.
대충 공부해보니 1000자정도 적어야하며 사진 3장씩 꾸준히 올려서 만들어야한다는데,,! 과연, 귀차니즘과 편하게만 살아온 내가 할 수 있을것인지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하도록 하지.
남한테는 별로 관심없고 오로지 내 일상 내 관심사 위주로 돌아가는 이것저것 올릴 예정으로
평일 1일1포스트 주말 포스팅은 선택을 목표로 하다가 운좋으면 쫌쫌따리 부업으로도 가능할 지도? ㅎㅎㅎ 는 내 소소한 바램..
초등학교6년 내내 아빠의 강요(*도대체 왜 한국 어른들은 일기와 독후감 쓰라고 억지로 시켰을까? 커서 생각하니 도움은 조금 됐지만 그당시에는 너무 괴로웠다. 나중에 콘텐츠로 다뤄볼까?) 로 시작된 하루에 한번 일기쓰기와 독후감 쓰기로 인해 나름 글쓰기가 어렵지는 않다고 느껴왔고 (물론 전문적이며 솜씨있는 글은 절대 아니다) 학창시절 나름 편집부 부장으로도 있었고 뭐.. 논술 학원도 다녀봤겠다 점점 굳어가는 뇌도 운동시키기 위해 겸사겸사 시작한것인데,,, 사실 만만히 보고 시작하긴 했지만 벌써부터 귀찮은건 왤까,..ㅎㅎ
어쨋든 앞으로 아무거나 올려보자~ 주로 운동과 음식 리뷰 위주로 올려볼 예정.!! 미식가와 운동인 둘다 한번 해보지 뭐..(예...건강한 사람이요)
뭐 어찌됐든 건강하고 행복한 라이프 스타일, 넘쳐나는 컨텐츠 속에서 나의 주관 나의 생각이 추가 반영된 정보 제공을 지향하는 블로거가 되도록 하며, 보여주기식의 가식적인 SNS를 지양하는 블로그가 될 것.
아직 첫 글이며 첫 블로그 시작이라 말투는 어떻게 해야할지 못정했다. 일단 일기식으로 시작해보고 추후 변경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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