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어디선가 봤는데
사람은 35살을 기점으로 후져진다. 라고 하더라~
그 정도 나이가 되면 태도와 습관이 이미 몸에 베어 더 이상 주변에서 잔소리나 조언 등 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
오직 부모님만이 계속 잔소리 할 뿐..
마침 오늘 본 유투브에서도 35살이 넘으면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단점 5가지에 대해 어떤 사람이 설명을 하더라구
첫번째, 과소비 습관
두번째, 술버릇
세번째, 온라인 과금
네번째, 식습관
다섯번째, 경력 개발의 중단
이렇게 말하던데 .. 맞는 말이다 공감은 하면서 한편으로는 어디까지가 한심하게 안바라보고 개인의 삶이라고 존중을 해야하는지 의문이 들어
나 또한 저기서 두개 (첫번째와 네번째) 정도는 해당되는 것 같은데 물론 절대적으로 고치고 싶은 습관이긴 하다만,
그렇다고 타인이 가지고 있는 습관에 대해 후져진다고 말 할 수 있을 것 인지..?
아주 더 잘 살기 위해, 계속해서 나아가도록 노력할 삶의 여유가 없는 사람들도 많을테지. 굳이 비난하고 싶지는 않고
그저 거기서 더 후져지지 않도록 유지하며 조금씩만 버텨내도 잘 살고 있다고 격려하며 살아도 사람들이 참 행복하게 살 수 있을텐데~
35살에는 뭔가 있는건가? 여기저기 떠도는 글들 보면 대부분 35살을 말하는게 신기해
나도 얼마 안남았는데 .. 여태 아무생각 없이 살고 있는데 조금..무서워 질 지도..?
경각심을 가지고 인성도 인생도 노빠꾸로 계속 전진하는 걸로
728x90
'끄적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19~1120 반차+경조휴가 보내기 (4) | 2024.11.20 |
---|---|
11월3주차_주말보내기 (0) | 2024.11.17 |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1) | 2024.11.13 |
~오블완 3주 챌린지 도전하기~ (0) | 2024.10.30 |
23년 맞이하기 (1) | 2023.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