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63) 썸네일형 리스트형 1109 부산여행 일. 붓산 사나이 윤수헴 보러 부산 온오자마자 부산 유명한 다리 빙글빙글 건너건너해운대 근처 모모스 커피에서 커피 한잔 내돈내산 .. 점심 얻어먹는데 커피 쯤은.. 제가 쏩니다ㅋ (생색생색)파크하얏트 리빙룸에서 둠빠가 쏘는 런치 ! 이탈리안 키친인데 해산물 오일 생면 파스타 면만 꽤괜 그치만 간은 안된.. 비추 .. 내가 골랐는데 미안해지는 맛.나머지는 맛있었어 리조또가 모두의 원픽 다들 이거 먹으셔그리고 부산와서 꼭 가보고 싶었던 용궁사,.. 사람들 박을박을..여기 지우펀인지 부산인지 헷갈렸던어쨋든 가서 소원빌기 ㅋㅋㅋ 귀여운 사람들기운받아 로또 삼 가성비 소원빌어서 안됐나그리고 수현미현 만나서 자갈치 부산명물횟집에서 회백반 냠 현지인 추천이라 존맛이었어요. 1인 1접시의 회가 나오고요 초장이 턱별해요.. .. 후져지지 않는 삶을 위하여 어디선가 봤는데 사람은 35살을 기점으로 후져진다. 라고 하더라~ 그 정도 나이가 되면 태도와 습관이 이미 몸에 베어 더 이상 주변에서 잔소리나 조언 등 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 오직 부모님만이 계속 잔소리 할 뿐.. 마침 오늘 본 유투브에서도 35살이 넘으면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단점 5가지에 대해 어떤 사람이 설명을 하더라구 첫번째, 과소비 습관 두번째, 술버릇 세번째, 온라인 과금 네번째, 식습관 다섯번째, 경력 개발의 중단 이렇게 말하던데 .. 맞는 말이다 공감은 하면서 한편으로는 어디까지가 한심하게 안바라보고 개인의 삶이라고 존중을 해야하는지 의문이 들어 나 또한 저기서 두개 (첫번째와 네번째) 정도는 해당되는 것 같은데 물론 절대적으로 고치고 싶은 습관이긴 하다만, 그렇다고 타인이 가지고 있는 .. 1107 운동일기 오늘의 운동과 식단 수원역~요가원까지 약 4키로 50분정도 걷기 요가 두타임 헬스장 인터벌 런닝 30분 18:6 간단 성공 점심 치즈돈까스 냠 간식 톡핑초콜릿(당중독ㅠㅜ) 저녁 밥없 양배추쌈 제육 + 미역국 빈야사는 처음인데 뭘까 궁금했던 차에. 그동안 밀린 수강권 한번에 몰아써야 하기에 처음 목욜 수련 참석 아쉬탕가 시퀀스랑 비슷한 듯 다른 결로 뭔가 물흐르듯 이어지는 느낌을 주는 수련이었다 첨이라서 좀 엉거주춤하는 인상을 줘서 그런지 나에게만 유독 핸즈온을 많이 해주신 쌤 ㅋㅋ 왼쪽 오른쪽 나누어서 총 네번정도 진행하는데 노래까지 틀어주셔서 진짜 춤추는것 같았다 제대로 따라하면 땀 뻘뻘 날것 같지만 이번엔 뽀송.. 두번째는 같은 선생님 지도하에 베이직 빈야사 동작 기반으로 긴 호흡으로 가는 수업이었다.. ~오블완 3주 챌린지 도전하기~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오늘 블로그 완료!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 쓰고 글력을 키워보세요.www.tistory.com 도저히 습관이 안되는 .. 블로그 글쓰기삼주동안 도전해보기.. 하루 루틴에 꾸역꾸역 끼워넣는 것으로 시작해보쟈..블로그로 돈벌기는 진작 실패했으니 이런거라도 해서 경품이나 타보는 걸루..화..이...티.....ㅇ! 240727~240804 8박9일 몽골 자브항 여행 준비물 리스트 아주 충동적+이미 다짜여진 판에 막차타고 무계획으로 들어간 몽골여행!24년 두번째 해외여행인데요. (첫 해외여행은 대만 컨딩 서핑트립이었지요)나으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몽골에서 대자연초원사막은하수별보기를 실현하러 연차6개 몰빵과 극극극성수기에 무려 비행기값 90(ㅠㅠ)을 주고 떠나요..또 한국새럼들 다 가는 고비 홉스골 가기 싫어서 정말 턱이하고 첨 들어보는 여행지인 몽골 중~서부 쪽인 자브항 투어로 선택했지요. 사막에다 호수에다 초원에다 다 볼 수 있다네요아주 오지에다가 이동시간 극악무도하여 그냥 남들 다 가는곳 갈걸 ,,발리나 갈걸..하며 살짝 후회는 됐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가야지 모...떠나기 이틀전부터 부랴부랴 준비한 몽골 여행 준비물.. 기록을 위해 남겨두기 개인 준비물 (기울임꼴은 다이.. 24 남도 여행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보라걸 컴백 SUNDAY AT FOXWOODS 나의 10대를 책임져준 오빠들. 밴드 Boys like girls 가 무려..11년만에 돌아왔다. 남들 다 아이돌 좋아할때 미국락에 빠져서 .. 주구장창 들었던 밴드인데, 30대가 된 지금 11년만에 낸 앨범이라니 감회가 새롭다. 그 동안 신곡은 안내서 해체하나 싶었는데 간간히 투어 다니고 하는거 보면서 언젠가 활동하겠지 기다리며 사골 우리듯 옛날 앨범만 들어왔는데 신난다.. 드라이브 플레이리스트 바로 추가하고요.. 대신 이번엔 발라드 곡도 몇 개가 있어서 그건 한번 듣고 패스. 역시 믿듣 보라걸. 내 취향 완벽히 저격하고 이번엔 약간 80년대 신디사이저 감성 추가해서 녹음한게 10년전 앨범들과는 창의적이며 다른 듯 여전한 10대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특히 MONDAY MORNING에서 PHYSICAL.. 2310의 독서_두고 온 여름 - 성해나 6일간의 역대 급 황금 연휴 혼자 훌쩍 떠난 남해 스테이 위드 북에서 만난 책 성해나 작가의 두고 온 여름 책 표지도 맘에 들지만 제목에 확 이끌려 고민없이 사버린 소설이다. 요즘은 소설을 잘 안 읽어서 마지막 구매도 올해 상반기가 마지막이었다.하지만 내가 작년에 두고 온, 양양에서의 여름이 떠올라서 홀린 듯 살 수 밖에 없었던 책이다. 혼자만의 시간이 절실히 필요했던 23년 가을 추석 연유.. 조용한 남해에서 마지막 날 읽은 이 녀석 .. 나의 ADHD 끼를 잠재울 정도로 휘리릭 집중해서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다. 이년 전 여름 이후 만났던 것들과 이별을 한 나에게 그 씁쓸함을 다시 느끼게 해주었으며 그 뒤에 따라오는 위로가 편안했던 소설이다. 표지와 제목만 봤을땐 꼭 여름에 읽기 좋은 책으로 보이..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